-친위쿠데타 심각한데 尹 무기징역은 아쉬워
-장동혁 침묵? 좀 모자란듯...절연해야 하는데
-윤어게인에 의해 대표돼 바다에서 못나오는듯
-지선서 국민이 판단할 것...서울·부산 전력투구
-혁신당 선거연대? 아직 첫 발...충분히 논의해야
-지역구 양보 또는 통합경선? 아직 결정 일러
-조국 '손가혁' 언급은 극단적 공격 막잔 취지
-뉴이재명? 與 확장 위해 '뉴'든 '올드'든 상관없어
-'뉴수박'? 대통령 좁은 운동장에 가두지 말아야
-송영길 복당 신속히...계양 공천은 당 절차 따라
-김용 출마, 판결 지켜본 후 더 냉정하게 판단해야
■ 방송 : SBS 김태현의 정치쇼 (FM 103.5 MHz 7:00 ~ 9:00)
■ 일자 : 2026년 2월 20일 (금)
■ 진행 : 김태현 변호사
■ 출연 :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태현 : 내란수괴 혐의 피고인 윤석열 전 대통령이 어제 1심에서 무기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의 평가부터 들어보도록 하지요.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입니다. 의원님, 안녕하세요.
▶김영진 : 반갑습니다.
▷김태현 : 일단 어제 유죄, 그리고 형량은 무기징역 이렇게 결론이 났는데요. 어제 1심 판결이 여당에서는 어떤 의미가 있다고 보고 계시는 겁니까?
▶김영진 : 명확하게 12.3 비상계엄은 내란이다, 그리고 유죄를 확정했다라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군을 동원하여 헌법기관인 국회를 봉쇄하고 침탈한 행위가 내란의 행위에 명확한 증거로서 인정을 했고, 그다음에 선관위 침탈 부분도 인정했다. 그래서 내란우두머리 윤석열에 대한 명확한 심판과 법원의 판결이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솔직히 여당 입장에서는 재판장인 지귀연 부장판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 당시에 구속취소 결정을 한번 내린 적이 있어서 그거 때문에 지귀연 부장이 이거 혹시 무죄 쓰는 거 아니야? 뭐 이런 걱정도 좀 있었던 것 같은데요. 실제 무죄 나올 수도 있는 거 아니야 하는 이런 걱정도 하셨습니까?
▶김영진 : 일각에서는 그런 얘기를 했었지만 저는 상식적이고 합리적인 판단을 하는 판사라면 그런 결정은 불가능할 거고, 분명하게 12.3 비상계엄이 국헌을 문란하게 할 폭동으로서 보이는 명확한 증거와 행위가 있었기 때문에 무기징역 이상의 형을 받을 것이다라는 예측을 했습니다.
▷김태현 : 네.
▶김영진 : 그런데 이번에 사실 형량에 있어서는 행위에 대해서 지귀연 판사가 너무 가볍게 보지 않았나. 12.3 비상계엄에 대한 내란행위가 우리의 헌정체계를 문란하게 하고, 우리나라 전체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대단히 위험한 행위였음에도 불구하고 단호한 판단과 판결이 필요해서 다시는 이런 행위들이 우리 사회에 없게끔 하는 준엄한 심판이 필요했는데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좀 유감이다 그런 생각입니다.
▷김태현 : 그러니까 형의 선택에 있어서는 사형을 선택하지 않고 무기징역을 선택한 게 좀 아쉽다.
▶김영진 : 유감이다.
▷김태현 : 그런데 그 양형이유를 보면 이런 거거든요. 아주 치밀하게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물리력의 행사를 최대한 자제시키려 했다. 실탄 소지를 안 했다는 거지요. 대부분의 계획은 실패로 돌아갔다. 이런 점을 들어서 무기징역 이렇게 선고했던데요.
▶김영진 : 그런 미세한 부분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군을 동원하여 헌법기관인 국회를 마비시키고 막고 침탈한 행위, 또 선관위에 군을 출동시켜서 한 행위 등 더 명확한 사실의 증거들이 있었기 때문에 감경사유보다는 본질적인 문제 속에서 더 심각한 사유가 있지 않았나. 그리고 이 문제가 사실은 예전에 이진관 부장판사가 얘기했듯이 전두환이나, 한마디로 부하들이 했던 문제가 아니라 국가의 최고책임자의 친위쿠테타적 행태였기 때문에 더 심각하다 이렇게 보는 부분들이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어제 서초동에서 판결이 있었고, 결국 서초동에서 이런 판결이 있으면 여의도의 반응이 궁금한데요. 솔직히 어떻게 나올지 알고 있기 때문에 민주당의 반응은 궁금하지 않았어요. 궁금했던 건 국민의힘의 반응이었는데 공식논평은 안 나왔습니다. 송언석 원내대표는 절연 뭐 이런 문제를 꺼내기는 했는데 정작 장동혁 대표는 일단 현재까지 침묵하고 있거든요. 어제 어떻게 보셨습니까?
▶김영진 : 좀 모자란 것 같습니다.
▷김태현 : 모자라요?
▶김영진 : 장동혁 대표가 정말 대한민국의 야당을 대표하는 대표로서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선을 긋는 게 필요하다. 그래서 윤어게인을 외치고, 정말 12.3 비상계엄을 옹호하는 그런 형태보다는 명확하게 비상계엄이 국헌을 문란하게 할 폭동으로 내란이다라고 하는 부분들을 인정하고, 같은 당에 있었던 당 출신의 대통령이기 때문에 그 문제에 관해서 정확하게 사과하고 절연하는 게 우리 정치의 발전을 위해서 필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제 인터뷰 보니까 ‘절연’보다는 ‘전환’이 중요하다 이런 얘기를 하던데, 의원님도 보셨을 건데요. 윤석열 전 대통령과 완전히 선을 긋는 메시지 이런 건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 거라고 상대 진영의 움직임을 보고 계실 거잖아요. 그렇게 예측을 하세요?
▶김영진 : 현재 상황에서는 윤어게인 세력에 의해서 국민의힘 대표가 됐고, 그 동력에 의해서 대표를 하고 있고, 이후에도 그렇게 하겠다라는 목적이 분명하기 때문에 아마 그 바다로부터 나오기 어려울 것 같다 이런 생각이 듭니다.
▷김태현 : 의원님, 솔직히 선거를 앞둔 정당에서 선거의 유불리를 안 따질 수 없으니까요. 만약에 윤석열 전 대통령 어제 무기징역 선고받았고요. 그런데 장동혁 대표 입에서 뭐 절윤 이런 얘기가 안 나오면 지방선거판이 민주당한테 유리한 거 맞지요?
▶김영진 : 국민들이 그거는 상식적으로 판단할 것 같습니다.
▷김태현 : 의원님의 웃음에 답이 있는 걸로 갈음하겠습니다.
▶김영진 : 국민들이 그런 세력들에 대해서 상식적으로 대한민국의 지방자치와 정치와 미래를 맡길 것인가 저는 상식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보고 있어서요. 제가 보기에는 국민의힘에서 이 문제에 관해서는 최소한 명확한 입장이 필요하다라고 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국민의힘에게 지금 TK는 유리한 지역이고, 서울과 부산을 수성하는 것에 장동혁 대표가 자기 정치생명에 걸려 있다 뭐 이렇게 얘기했던데요. 민주당에서는 현실적인 목표가 솔직히 어디까지예요? 어디를 꼭 탈환해야 승리선언을 할 수 있는 겁니까?
▶김영진 : 국민들이 상식적으로 아마 판단해 줄 것 같아요. 그래서 2018년에 우리 지방자치선거를 저희들이 기억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TK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국민들이 이재명 대통령이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의 비정상의 정상화, 대도약을 통한 대한민국이 전환적 시점에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나가기 위한 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 더 열심히 일하라는 취지로 저는 이재명 정부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다 이렇게 판단하고 있어서요. 전반적인 상황들은 여론조사나 여타 부분에서 예측하듯이 국민들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정부에게 조금 더 힘을 실어서 더 열심히 일하라는 취지로 선택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민주당 입장에서는 탈환해야 될 곳들이 서울, 강원, 충청, 대전, 그다음에 TK는 조금 쉽지는 않으니까요. 그다음에 경남, 부산 이렇게 하잖아요.
▶김영진 : 현재는 그렇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중에서 그래도 가장 전력투구하고 있는 데가 어디입니까? 상징적인.
▶김영진 : 모두 다 얘기했듯이 서울과 부산이겠지요.
▷김태현 : 서울, 부산이요? 역시 그러면 또 선거연대 이 얘기를 안 해 볼 수 없는데요. 서울과 부산은 진짜 막 51 대 49 싸움이잖아요. 아무래도 탈환하셔야 되니까, 민주당 입장에서는요.
▶김영진 : 여러 민감한 지역이지요.
▷김태현 : 민감한 지역이잖아요. 조국혁신당이 합당은 무산됐어요. 선거연대 이건 하는 겁니까? 민주당에서는 그냥 연대 얘기만 하고 있고, 조국혁신당에서는 그냥 추상적 의미의 좋은 말 하나 마나 한 연대인지, 구체적인 선거연대인지 밝히라 그러는데 아직 민주당에서 답은 없거든요.
▶김영진 : 제목에는 설 명절 전에 연대와 통합을 위한 추진기구를 진행하기로 했기 때문에 그에 따르는 정치적인 과정들을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보고 있어서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잘 협의해나가면서 선거연대부터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사안들을 정상적으로 논의해 들어가는 게 필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고, 그렇게 갈 것이다라고 봅니다.
▷김태현 : 그런데 그렇게 가면 제일 중요한 건 역시 상징적인 조국 대표 공천 문제잖아요. 그거 생각해 보신 거 있으세요?
▶김영진 : 이제 지금 첫발을 내딛는 단계이기 때문에 조국 대표의 이번에 보궐선거나 여기에서 출마 여부와 그 지역에 관한 사안들을 어떻게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논의할 것인가는 남겨진 여백을 가지고 충분하게 논의해나가면서 판단하고 결정할 문제다. 그리고 조국혁신당에서도 이번 지방선거와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제로, 그리고 그런 세력에 대한 국민적 심판을 만들기 위해서 연대와 경쟁을 해나가겠다라는 큰 방향에 맞췄기 때문에 그 방향에 맞춰서 조국 대표의 진로에 대해서도 열어놓고 충분하게 논의해나가는 게 필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연대와 통합의 정신을 살리기 위해서 평택이나 군산 여기를 과감하게 양보하는 이것도 하나의 카드로 생각하고 계세요?
▶김영진 : 지금은 구체적으로 어느 지역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지금 선거연대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처음 논의하는 첫 출발점이기 때문에 그 구체적인 문제까지 지금 결정하기에는 좀 이르다. 그래서 충분하게 시간이 있으니까 그런 문제를 다 열어놓고 논의해나갈 수는 있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조국 대표는 경선이라도 하겠다 이런 입장인 것 같은데요. 조국 대표가 예를 들면 민주당과의 통합경선, 예전에 통합경선을 민주당에서 많이 했었잖아요. 그런 것에 참여하는 방안도 염두에 두고 계십니까?
▶김영진 : 어떤 방식으로 할지에 대해서는 상황과 조건과 지역에 따라서, 그리고 양당의 논의의 수준에 따라서 판단하고, 또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의 당원들, 국민들의 뜻이 어떻게 형성되고 모아지느냐에 따라서 결정되기 때문에 그 문제는 조금 시간을 가지고 판단해도 늦지 않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민주당은 아무래도 거대정당이니까 좀 여유가 있는 것 같고, 상대적으로 조국혁신당하고 조국 대표는 조금 마음이 급한 것처럼 보이기도 하는데요. 왜냐하면 합당 무산 이후에 조국 대표가 이 단어를 소환해요. ‘손가혁’ 얘기 한번 하고, 그다음에 두 번째 SNS에는 ‘뮨파’하고 ‘손가혁’. 의원님은 원조 친명이시잖아요. 사실은 이재명 대통령과 오래 정치를 하고 가까웠던 분들한테 ‘뮨파’, ‘손가혁’ 이거는 되게 기분이 안 좋은 단어일 수도 있는데요.
▶김영진 : 반드시 뭐 그런... ‘손가혁’은 사실은 이재명 현재 대통령께서 2017년에 성남시장을 할 때 첫 번째 대통령후보로 출마를 했었을 때 같이 했었던 멤버들이고, 저도 같이 움직였던 멤버들이에요. 손가혁, 손가락혁명군이라고 해서 우리의 손가락으로 우리 세상을 한번 좋게 바꿔보자는 취지로 했기 때문에요. 초창기에는 긍정적인 형태로 활동을 하다가 나중에 가서 너무 극단적인 형태로 가기 때문에 해산을 하는 게 좋겠다라고 이재명 당시 시장도 얘기를 해서 소멸된 조직이거든요.
▷김태현 : 네.
▶김영진 : 그리고 ‘뮨파’는 문재인 대통령을 지지하다가 마지막에 대통령선거 시기에 윤석열 후보를 지지하는 극단적인 형태를 했기 때문에 사실은 좋은 형태로 한 조직들은 아니에요. 그래서 그렇게 극단적으로 민주 진보진영 내를 공격하고 상호를 혐오하는 그런 집단으로 가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고 보는 취지였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이 단어를 왜 꺼냈을까요?
▶김영진 : 지금도 제가 보기에는 극단적으로 조국혁신당과 조국 대표, 또 민주당 내 일부 정치인들을 그렇게 비판하는 형태로 나타나면 안 되기 때문에 아마 그런 언어들을 소환했다라고 보는데요. 앞으로 그런 일들이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입니다.
▷김태현 : 그냥 조국 대표의 선의로 해석을 하시고 싶다?
▶김영진 : 저는 여러 가지 형태에서 나쁜 결과를 불러왔던 집단이었기 때문에 그런 집단으로 현재 민주당과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 진화하는 것 자체는 타당하지 않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 신조어가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어요. ‘뉴이재명’. 민주당 내에서 지금 나오는 얘기인데 뉴이재명. 온라인에 제가 돌아다니는 당원모집 포스터인데 거기에 보셨겠지만 ‘모집, 뉴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원모집 중. 현재 이재명 없는 더불어민주당은 개판입니다.’ 이렇게 얘기하고 있거든요. 여기 보면 ‘중도보수 쪽에 서 계신 분, 세상에 변화를 주고 싶은 분, 효능감을 느끼고 싶은 분 여러분의 입당을 환영합니다.’ 이렇게 해서 뭔가 대통령이 야당 대표 시절에도 얘기했던 민주당은 중도보수 정당입니다. 뭔가 오른쪽으로 가서 진영을 넓게 쓰려는 거기에 좀 부합하는 듯한 포스터 같기도 하고요. 그런데 이거를 또 반대하는 민주당 당원들은 뉴수박이다 뭐 이렇게 비판하잖아요. 이 상황들은 어떻게 보셨어요?
▶김영진 : 옛말에 그런 말이 있잖아요. 그러니까 성을 쌓으면 망하고, 길을 열면 흥한다 이런 얘기가 있거든요. 그리고 실제로는 민주당이나 이재명 대통령을 좋아하는 모든 사람들이 나만의 대통령, 아주 극소수의 대통령으로 이재명 대통령을 가두지 말고요. 모두의 대통령인 이재명 대통령을 만드는 게 필요하다. 그래서 누구를 혐오하고 비판하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내가 가깝다라는 형태로 하는 것보다는 다 열어놓고 서로 차이를 인정하고 풍부한 하나가 돼서 넓은 민주당과 모두가 좋아하는 이재명 대통령을 만들자. 이런 포용과 협력의 자세로서 했으면 좋겠다. 그 속에 뉴이재명이면 어떻고, 뉴뉴이재명이면 어떻습니까, 그리고 올드이재명이면 어떻습니까. 저는 그런 모든 세력들이 같이 연대와 협력을 통해서 나가는 게 아마 지금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이 바라는 바가 아닐까 이런 생각이 들어요.
▷김태현 : 그러면 대통령이 이제 중도보수 쪽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운동장을 넓게 쓰라는 이 방향 자체는 옳고 그렇게 가야 된다는 말씀이신 거잖아요.
▶김영진 : 제가 보기에는 덧셈정치로 플러스알파이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민주당의 강령과 정책,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이 추진하고 있는 지금 대도약과 혁신을 통한 대한민국의 전환에 같이 동의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리고 코스피 5000, 여러 가지 산업정책, 에너지정책 여러 분야에 있어서의 이재명 대통령이 추구하는 길에 동의하는 분들이 중도보수 쪽에서도 긍정적으로 보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더 장을 열어가고, 운동장을 넓게 쓰는 것은 그분의 이름이 뉴이재명이든 올드이재명이든 상관이 없다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그런데 그걸 가지고 당내에서 일부 당원들이 뉴수박이다 이렇게 비판하는 건 어떻게 보세요?
▶김영진 : 그렇게 가는 것이 이제 하나의 정치적 언어로서 이재명 대통령을 너무 좁은 운동장에 가두는 형태로 가면 안 된다. 모두의 대통령, 같이 하는 민주당으로 가는 지향점을 가지면서 갔으면 좋겠다라고 봐요. 정치적인 특정의 목적을 가지고 사용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봅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의원님이 공천권을 가지고 계신 건 아니지만 궁금한 게 있어서요. 당에서 계양을은 어떻게 정리하실 거예요? 왜냐하면 송영길 전 대표도 이재명 대통령에게 소중한 사람이고, 물론 대통령에게 소중하다고 꼭 공천을 받는 건 아니지만요. 김남준 대변인도 대통령에게 소중한 사람이고, 대통령 당선에 두 사람 다 공이 있는 사람들이고. 이거 어떻게 정리하시겠어요? 왜냐하면 김남준 대변인도 곧 청와대에서 나온다, 사의를 표명할 거다라는 보도가 있었거든요. 송영길 대표는 복당신청하고 계양을로 이사 갔고요. 이거 어떻게 정리해야 돼요?
▶김영진 : 어제 당에서도 얘기했듯이 송영길 우리 민주당 전 대표가 지금 무죄를 받았잖아요. 그래서 복당을 오늘 신청한다고 했으니까 아마 복당은 신속하게 수용을 해서 받아들일 것 같아요. 제가 송영길 대표 프랑스에 갔었을 때 빨리 들어와야 된다, 이 문제가 생겼다. 들어와서 저는 검찰에 직접 빨리 나가서 수사를 받고,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게 필요하겠다. 그리고 이 문제를 당이 어려운 상황이라 당을 조금 나갔다 들어오셔야 될 것 같다라고 해서 또 탈당도 하셨잖아요.
▷김태현 : 네.
▶김영진 : 그런 과정이 길었고 힘들었던 과정을 해와서. 저는 그게 소명이 됐고, 무죄를 받았기 때문에 당에서는 빨리 복당처리하는 게 필요하다라고 봅니다.
▷김태현 : 네.
▶김영진 : 두 번째는 그 이후에 계양 등 다양한 지역에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문제는 또 당의 시스템과 규정이 있고, 또 여러 가지 절차가 있기 때문에 그 절차에 따라서 당이 합리적이고 공식적으로 잘 처리하는 게 필요하다고 보고요.
▷김태현 : 네.
▶김영진 : 저는 모든 결정은 국민과 당원의 눈높이에 맞게끔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보고 있고요. 그 결정이 공정하게 진행이 된다면 어떤 결정이 있더라도 송영길 대표든 김남준 대변인이든 다 수용할 것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한사람 더 있어요. 김용 전 부원장 지금 보석 상태거든요. 그런데 지금 평택을 출마설 나옵니다. 이 문제는 또 어떻게 정리해야 돼요?
▶김영진 : 현재 뭐 모르겠어요. 김용 민주연구원 전 부원장도 본인의 사건이 정치적 사건에 의한 조작기소, 그에 따르는 재판에 의해서 유죄를 받았기 때문에요. 그 유죄가 대법원에서 파기환송돼서 무죄를 받을 것이다라는 추측하에 사실은 출마 여부를 지금 얘기하고 있어서 판결 여부를 지켜본 이후 판단하고 결정하는 게 필요하다.
▷김태현 : 네.
▶김영진 : 그리고 그런 문제도 사실은 본인이 대단히 억울하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 대장동 사건에 따르는 기소와 재판 자체가. 그러면 그 절차와 과정이, 현재 대법의 과정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 과정을 살펴보고요. 그것도 또한 국민과 당원의 눈높이, 그리고 당의 시스템에 의해서 판단하고 결정을 해야 된다라고 하는 부분이 있어요. 그러니까 여러 가지 주장도 있지만 조금 더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더불어민주당으로서는 필요한 시기이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김태현 : 알겠습니다. 여기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진 의원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진 : 고맙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SBS 라디오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SBS 김태현의 정치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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