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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일제히 하락…트럼프, 이란에 열흘 시한

뉴욕증시입니다.

미증시 삼대지수가 일제히 하락 전환했습니다.

다우 지수는 0.54% 내렸고 나스닥과 S&P500은 약보합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금융주와 경기소비재가 하락한 반면 에너지는 1%대 상승했습니다.

증시는 미국과 이란 간 지정학적 긴장감이 고조되는 상황을 주시하는 가운데, 기술주들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또 금융주를 비롯한 사모 신용 관련주와 소프트웨어주도 압박을 받았습니다.

미국의 사모펀드 블루아울 캐피털이 14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매각하며 투자 유동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히자 사모 대출 시장의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불거졌습니다.

AI 도입에 따라 소프트웨어 업체를 비롯한 각종 산업군이 붕괴할 것이라는 우려 속 기업 대출 부실화에 대한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앞으로 10일 안에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국제유가는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 WTI가 1.9% 오른 배럴당 66.4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월마트는 연간 실적 전망치가 예상치를 밑돌면서 1%대 하락했고, 아마존은 월마트를 제치고 전 세계 매출 순위 1위 기업 자리에 올라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반면 유류비 상승 우려에 따라 항공사주는 일제히 급락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갈등이 격화하며 국제유가가 지난 여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시장은 현재 미국의 대이란 군사 행동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욕증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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