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당국이 자국 해역에 정박 중이던 이란 화물선을 억류했습니다.
해당 화물선은 미국이 대(對)이란 제재 목록에 들어 있는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덴마크 해사청은 현지시각 19일, "해당 선박이 등록된 나라에서 등록과 인증을 입증할 때까지 억류 상태를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덴마크 북동쪽 카테가트 해협에 25일째 정박 중인 컨테이너선 노라(Nora)호는 원래 코모로 선적으로 운항했습니다.
그러나 코모로 당국은 이 배가 자국에 등록되지 않았다고 덴마크에 통보해왔습니다.
덴마크 현지 매체에 따르면, 노라호는 전날 이란 국기를 바꿔 달기도 했습니다.
수개월 전까지 세루스(Cerus)호로 불린 이 선박은 이란 해운업자 호세인 샴카니와 연관돼 미국 제재 목록에 올라 있습니다.
호세인은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의 정치고문 알리 샴카니의 아들입니다.
그는 석유 등 각종 물품을 실어나르며 이란 정권을 지원하고 돈도 많이 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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