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설 연휴 뒤 첫 거래일인 오늘(19일) 코스피가 장 초반 2% 넘게 뛰며 사상 처음 5,600선을 돌파했습니다. 반도체 대장주가 지수를 끌어올렸고, 조선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최승훈 기자입니다.
<기자>
연휴 동안 오른 해외 증시 흐름이 오늘 국내 시장에도 이어졌습니다.
코스피는 시작부터 2% 넘게 큰 폭으로 뛰어오르며 단숨에 5,600선을 돌파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주식을 사들였고, 외국인은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종목별로는 반도체가 시장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장 초반 5% 넘게 오르며 사상 처음 19만 원선을 찍었고, SK하이닉스도 90만 원선을 넘나들었습니다.
조선업종은 미국발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백악관이 '미국 해양 행동계획'을 공개하며 한국, 일본 등과의 조선업 협력 의지를 공식화하자 HD현대중공업이 7%대 급등했고 관련 종목들도 동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코스닥의 기세도 거셉니다.
오전 10시 전후로 외국인과 기관이 대거 순매수에 나서면서 급격히 오름폭을 확대했습니다.
오전 10시 41분에는 올해 두 번째로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됐습니다.
전일 대비 코스닥150 선물이 6% 이상 상승하고, 코스닥150 지수는 3% 이상 상승한 뒤 1분간 지속될 때 5분간 프로그램 매수호가의 효력을 정지하는 조치입니다.
원 달러 환율은 6.1원 오른 1,451원대로 출발했습니다.
간밤 뉴욕증시도 기술주 중심으로 올랐습니다.
다우 지수는 0.26%, S&P500은 0.56%, 나스닥은 0.78% 상승 마감했습니다.
(영상편집 : 박춘배)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