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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박지수 4쿼터만 18점… 삼성생명에 역전승

여자농구 KB 박지수 4쿼터만 18점… 삼성생명에 역전승
▲ KB 박지수

여자 프로농구 2위 청주 KB가 4쿼터 해결사로 나선 박지수 선수 덕에 용인 삼성생명에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 추격을 이어갔습니다.

KB는 오늘(1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박지수 선수의 결승 자유투로 74대 73 승리를 거뒀습니다.

2위 KB(17승 8패)는 선두 부천 하나은행(17승 7패)과 격차를 0.5경기로 좁혔습니다.

8연승 뒤 직전 경기에서 진 KB는 역전승으로 다시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3위였던 삼성생명이 아산 우리은행, 부산 BNK와 공동 3위(12승 13패)로 내려앉아 플레이오프 티켓이 걸린 4위권 싸움은 더 치열해졌습니다.

KB가 50대 58로 뒤진 채 맞은 4쿼터, 박지수 선수가 팀이 올린 24점 중 18점을 책임지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박지수 선수는 상대 베테랑 배혜윤 선수와 대결에서 앞서며 '득점 기계'와도 같은 공격력을 뽐냈습니다.

KB가 72대 73으로 밀린 종료 23초 전에는 조수아 선수의 마크를 힘으로 뿌리치고 레이업 득점을 올리고 앤드원 자유투까지 넣어 74대 73으로 뒤집었습니다.

이어진 삼성생명 공격에서 이해란 선수가 박지수 선수를 앞에 두고 힘겹게 시도한 두 차례 슛이 모두 림을 외면하면서 KB의 승리가 확정됐습니다.

박지수 선수는 양 팀 최다 25점을 올렸습니다.

이 중 18점을 승부처인 4쿼터에 쓸어 담았습니다.

박지수 선수는 여기에 리바운드도 12개나 잡아내 더블 더블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생명에서는 이해란 선수가 24점 9리바운드로 분투했습니다.

배혜윤 선수는 통산 3천 리바운드를 달성했으나 패배에 빛바랬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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