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차례도 못 지냈다" 분통…순식간에 뒤덮여 '발 동동'

<앵커>

경기 화성시의 한 아파트가 설 당일에 정전이 됐습니다. 차례도 못 지내고 일단 집에서 나온 주민들도 있었습니다.

사건 사고 소식 서동균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 화성시의 한 아파트.

칠흑같은 어둠 속, 아파트 내부에서는 한 줄기 빛도 보이지 않습니다.

어제(17일) 새벽 2시쯤 경기 화성시 봉담읍의 한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새벽부터 시작된 정전은 날이 밝아도 계속됐고, 결국 설 당일인 어제 많은 주민들이 아파트를 떠났습니다.

[아파트 주민 : 저는 저희 집에서 차례를 지내야 되는데 못 지내고, 어쩔 수 없이 물도 안 나오고 집에 준비가 아무것도 되어 있는 게 없으니까 외출을….]

전력은 결국 설을 지나서인 오늘 새벽 0시 21분이 돼서야 돌아왔습니다.

한국전력은 "아파트 자체 설비인 변압기에 문제가 생겨 정전이 발생했다"며 "변압기 수리를 위한 제품 수급에 상당 시간이 소요됐다"고 전했습니다.

---

오늘 새벽 2시 20쯤엔 전남 순천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이 사고로 30대 남성 1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고 9명이 대피했습니다.

---

어젯밤 10시쯤에는 경북 봉화군의 한 야산에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진화차량 33대, 진화인력 103명을 투입해 산불 발생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를 완료했습니다.

(영상편집 : 최혜란)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귀에 빡!종원
SBS 연예뉴스 가십보단 팩트를, 재미있지만 품격있게!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