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여자 컬링 대표팀이 중국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공동 2위에 올라 4강 진출 희망을 키웠습니다.
우리 팀은 5엔드에서 대거 넉 점을 뽑으면서 7대 2로 앞서 손쉽게 승리를 따내는 듯했는데요.
그런데, 6엔드와 7엔드 연속 실점으로 흔들리더니, 9엔드에 석 점을 내주고 9대 8로 역전당했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10엔드.
스킵 김은지의 마지막 샷이 중국의 스톤을 쳐내면서 두 점을 뽑아, 10대 9,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일본과 중국을 잇달아 꺾고 4승 2패가 된 우리 팀은 공동 2위로 올라서 4강 진출에 한 발 더 다가섰습니다.
[김수지/여자컬링 국가대표 : 지금 저희에겐 1승 1승이 되게 소중한데, 일단 좀 힘겹긴 했지만 이길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 안 좋았던 부분들은 잘 보완해서 내일 경기에 또 임하도록 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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