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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전쟁 자금줄 노린 우크라이나…유류시설 집중 타격

러 전쟁 자금줄 노린 우크라이나…유류시설 집중 타격
▲ 현지 시간 14일 뮌헨안보회의에서 연설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 지역의 유류 터미널을 타격했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현지 시간으로 오늘(15일) 보도했습니다.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는 이날 "이번 공격으로 인근 볼나 지역 마을에 화재가 발생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이 화재로 2명이 다쳤고 126명이 대피했습니다.

이 지역은 지난 달 21일에도 우크라이나의 공격으로 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전쟁 자금 차단을 위해 에너지 인프라와 그림자 선단을 집중 공격하고 있습니다.

그림자 선단은 국제사회 제재를 우회해 러시아산 석유를 운송하는 선박으로 배의 국적을 자주 변경해 소유 정보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습니다.

전날 양측의 드론 공격도 계속됐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사태국에 따르면 항구도시 오데사 지역이 러시아 드론 공격을 받아 아파트에 있던 고령 여성이 사망했습니다.

러시아 국경 지역 브랸스크에서는 우크라이나의 드론 공격으로 차에 타고 있던 민간인 1명이 숨졌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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