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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포트] '대왕'·'김밥' 두쫀쿠까지…"열량 폭탄 주의해야"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입니다.

두바이 쫀득 쿠키, 두쫀쿠가 진열돼 있는데, 기존 제품들보다 두 배 이상 큽니다.

[최혜경/두쫀쿠 판매 카페 직원 : 얘 응용 버전으로 큰 거, 곱하기 2배 해가지고 대왕 두바이, 그리고 재미있게 꼬마 김밥으로 만들었습니다.]

비교적 구하기 쉬워졌지만 두쫀쿠의 인기는 여전합니다.

[이준우/서울 서대문구 : 피스타치오가 약간 그런 씹는 맛이 있고, 겉이 달콤해서 맛있어요. 100개도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허지수/서울 구로구 : 너무 감미롭고 맛있어요.]

크기를 5배 이상 키운 '대왕 두쫀쿠'에, '김밥 두쫀쿠'까지 등장했습니다.

[박성빈/두쫀쿠 판매 카페주 : 좀 대용량을 찾으시는 분들이 많으셔 가지고요. 나눠 먹을 수 있는 크기로.]

하지만, 카페 등에서 직접 만들어 팔다 보니 제품에 영양 정보가 표기돼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열량을 모르고 먹는 소비자도 적지 않습니다.

[신다경/서울 마포구 : 건강은 전혀 이유가 되지 않고, 그냥 맛있어서 먹는 거 같아요.]

밀가루로 만든 카다이프를 튀기거나 버터에 볶고, 마시멜로와 코코아 파우더까지 얹은 두쫀쿠는 크기가 커질수록 열량도 급격히 늘어납니다.

심하면 당뇨병 같은 만성질환이나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유정/고려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하나에) 300에서 400kcal 정도인데, 밥 한 공기 열량을 훨씬 넘는 수준입니다. 대왕 두쫀쿠 같은 경우에는 1천kcal를 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 번에 너무 많이 먹거나 반복적으로 먹는 건 가급적 피하고, 공복일 때보다는 식사 직후 소량의 디저트로 섭취해야 혈당이 갑자기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전문가는 조언합니다.

(취재 : 한성희 / 영상취재 : 조창현 양지훈 / 영상편집 : 정용화 /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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