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충남 금산군에서 산불이 나 6시간 만에 진화가 됐고, 음주운전으로 피해차량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도 이었습니다.
설 연휴 전국 곳곳에서 발생한 사건·사고 소식, 안희재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시뻘건 불길이 산자락을 타고 무섭게 뻗어 나갑니다.
진화대원은 불을 끄려 안간힘을 씁니다.
어제(14일) 저녁 7시 10분쯤 충남 금산군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장비 30여 대와 인력 130여 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6시간여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산림청은 날이 밝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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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차 1대가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크게 부서졌습니다.
오늘 새벽 0시 40분쯤 경남 거제시 양정터널에서 SUV가 앞서 가던 경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경차 운전자 40대 남성이 숨졌고, SUV를 몰던 30대 여성 A 씨가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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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쯤 경기 안성경찰서 옥상에서 누군가 뛰어내리려고 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대원들이 출동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40대 남성이 사건 처리에 불만을 품고 소동을 벌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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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새벽 4시 10분쯤 경기 연천군 북북동쪽 4km 지역에서 3.0 규모의 지진이 관측됐습니다.
기상청은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추가 지진 발생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영상편집 : 김윤성, 화면제공 : 산림청·금산소방서·거제소방서·안성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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