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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욕이 원동력…할머니 밥 먹고 싶어요"

한국 설상 역사상 첫 금메달을 따낸 '스노보드 천재' 최가온 선수가 오늘(14일)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남다른 승부욕이 두려움을 이기고 날아오를 수 있는 원동력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최가온은 여전히 금메달을 딴 것이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아직도 꿈같고, 너무 행복하고, 실감이 안 나서 지금 너무 한국에 가고 싶어서, 한국 가서 맛있는 할머니가 해주는 밥 빨리 먹고 싶어요.]

두려움을 지우고 날아오를 수 있는 건 승부욕 덕분이라며, 앞으로 더욱 높이 뛰어오르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 : 저는 승부욕이 겁을 이기는 거 같아요. 더 열심히 해서 지금 저보다 더 잘 타는 스노보드 선수가 되고 싶어요.]

남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에 출전한 이채운은 6위에 올랐습니다.

1, 2차 시기에서 넘어지며 아쉬움을 삼켰지만, 마지막 시기에서 세계 최초로 공중에서 네 바퀴 반을 도는 트리플 코크 1620에 성공한 뒤, 두 손을 번쩍 들었습니다.

[이채운/스노보드 국가대표 : '대한민국에서 이제 세계 최초로 이 기술을 했다' 이게 좋은 것 같습니다. 다음 올림픽에서는 모든 선수가 그냥 넘볼 수도 없게 (하는) 그런 선수가 되고 싶어요.]

(영상취재 : 유동혁, 영상편집 : 황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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