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리 개선문 (자료사진)
프랑스 파리의 랜드마크인 개선문 인근에서 경찰을 향해 흉기를 휘두른 괴한이 총에 맞아 사망했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현지시간 13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 남성은 개선문 아래 '무명용사의 묘'에서 횃불 재점화 의식을 거행하던 경찰을 향해 흉기를 휘둘렀고, 이에 대응한 경찰이 쏜 총에 맞았습니다.
용의자는 부상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을 포함해 행사를 관람한 시민들은 다치지 않았다고 국가대테러검찰청은 전했습니다.
용의자는 벨기에 몰렌비크시에서 경찰관 3명을 대상으로 저지른 테러 연계 살인 미수로 2013년 징역 17년형을 선고받았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는 12년을 복역한 뒤인 작년 12월 출소했으며 그 이후로 사법 당국의 감시를 받았다고 검찰은 설명했습니다.
프랑스 검찰은 용의자의 단독 범행인지 테러 조직과 연계된 범행인지를 파악하기 위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유동 인구가 많은 개선문 인근에서 강력 사건이 발생하자 경찰은 대규모 경력을 인근에 배치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습니다.
파리 지하철과 시내버스 운영사인 파리교통공사(RATP)는 경찰의 요청에 따라 보안상의 이유로 개선문 인근 지하철역을 폐쇄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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