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돌잔치가 단순한 가족 행사를 넘어 초호화 행사로 치르는 경우가 느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이 분쟁 신고가 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소비자원에 따르면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접수된 돌잔치 관련 피해구제 신청은 14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23년에 43건, 2024년 50건, 2025년 53건으로 점차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혼인·출생 건수가 회복 흐름을 보이면서 돌잔치 역시 '스몰 럭셔리' 문화와 접목해 고급화, 세분화되는 추세가 반영된 결과로 보입니다.
분쟁의 상당수는 계약 해제 과정에서도 발생했습니다.
행사 취소가 불가피한 상황임에도 계약금 환불이 제한되거나 위약금이 과도하게 부과됐다는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일부 소비자는 계약 당시 충분한 설명을 듣지 못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최근에는 장소 예약 외에도 촬영, 의상, 메이크업 등 선택형 서비스가 추가되는 경우가 늘면서 추가 비용을 둘러싼 갈등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계약 체결 전 서비스의 구체적 내역과 계약 해제·해지 조건 및 위약금 규정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사업자 측에도 계약 전부터 서비스 구성과 요금 등을 충분히 제공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AI 오디오로 제작되었습니다.
(취재 : 신정은, 영상편집 : 안준혁, 디자인 : 이수민, 제작 :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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