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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3대 지수 동반 하락…CPI 향하는 시선

미 증시 3대 지수가 동반 하락했습니다.

다우와 S&P 500이 1% 넘게 내렸고 나스닥은 2%대 하락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소재가 3%, 기술주가 2% 빠졌고 필수 소비재와 유틸리티가 1% 상승했습니다.

AI가 기존 소프트웨어 산업의 수익 구조를 흔들 수 있다는 우려가 전통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기술주가 하락을 주도했습니다.

특히 AI 확산으로 화이트칼라, 즉 전문직 관리직 근로자 일자리 감소와 상업용 부동산 수요 위축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부동산 서비스 기업들이 일제히 약세를 보였습니다.

물류 사업들도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분석 속에 운송 물류 업종도 동반 급락했습니다.

투자자들은 AI의 빠른 발전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전통 사업 모델을 더욱 엄격하게 재평가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금 선물 또한 3% 하락하며 온스당 4950달러 부근에서 거래됐고 은 가격도 10% 급락하며 변동성이 확대됐습니다.

다만 메모리 반도체 주는 가격 급등 신호에 힘입어 차별화 흐름을 보였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대형 기술주가 타격을 받으며 애플이 5%, 엔비디아 1%, 테슬라가 2%대 내렸습니다.

시스코시스템즈는 메모리 가격 상승으로 인해 회사의 수익률이 압박을 받으며 12% 하락했습니다.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맥도날드는 2% 올랐습니다.

결국 시장의 시선은 내일 발표될 CPI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번 물가지표가 연준의 정책 방향에 어떤 영향을 줄지에 따라 변동성은 한층 확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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