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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코브라 이어 수리온 헬기 200여 대도 비행 중단…"긴급 점검"

군, 코브라 이어 수리온 헬기 200여 대도 비행 중단…"긴급 점검"
▲ 육군 수리온 헬기

군이 국산 기동헬기 수리온 비행을 전면 중단하고 긴급 안전 점검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12일) 군과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에 따르면 육군과 해병대는 어제 야간부터 예하 부대 수리온 계열 헬기들의 비행을 전면 중단시키고 특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일 경남소방본부가 운용하는 수리온 헬기가 비행 중 수평 안전판이 탈락해 예방착륙을 하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군이 운용하는 수리온 계열 헬기에 대해서도 해당 부품에 대한 점검이 필요해 비행이 중단됐습니다.

수평 안전판은 헬기 꼬리 날개의 한 부분으로, 항공기가 비행할 때 균형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현재 우리 군은 수리온 계열 헬기 약 200대를 운용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조사 KAI는 기술진을 급파해 군 수리온 헬기 안전 점검을 지원하고 있으며, 군은 안전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헬기의 비행을 순차적으로 재개할 예정입니다.

수리온은 2006년 개발을 시작한 첫 국산 기동헬기로, 2012년부터 육군에 실전 배치됐습니다.

현재 수리온은 200여 대 규모로, 2030년에는 300대 이상의 수리온 헬기가 국내에 배치될 예정입니다.

군은 지난 9일 공격헬기 AH-1S 코브라 추락 사고 이후 코브라 헬기 60여 대의 비행을 모두 중단한 상태입니다.

(사진=육군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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