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4월 베이징 정상회담을 통해 '무역전쟁 휴전'을 연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오늘(12일)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두 정상이 오는 4월 초 베이징에서 회담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양국이 지난해 합의한 '무역전쟁 휴전'을 최대 1년 연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양국 정상은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열린 정상회담을 계기로 서로를 겨냥한 추가 관세와 무역 보복 조치 일부를 유예한 바 있습니다.
세 자릿수의 높은 관세율, 중국의 희토류 수출 통제 강화 및 미국산 농산물 수입 중단, 미국의 대중국 수출 통제 등 일련의 조치들이 양국의 무역전쟁 확전 자제 합의로 유예됐습니다.
회담 직후 중국은 미국에서 정치적으로 민감한 농산물인 대두 구매를 재개하며 합의 이행 의지를 보였습니다.
몇 달 동안 유지돼온 '휴전' 조치를 연장하는 것은 현실적이고 실행 가능한 조치라는 관측 속에 소식통들은 중국 측 구매 약속을 포함한 단기적 경제 성과를 중심으로 이번 정상회담의 틀이 마련될 거라고 전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가시적인 성과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사진=AP, 연합뉴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