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오넬 메시
미국프로축구(MLS) 새 시즌 개막전에서 '손흥민과 메시'의 빅매치가 불발될 가능성이 생겼습니다.
손흥민(LAFC)과 맞설 예정이던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가 햄스트링을 다쳤기 때문입니다.
인터 마이애미 구단은 오늘(12일) 메시가 왼쪽 허벅지 뒤 근육 염좌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구단은 "메시의 훈련 복귀는 며칠간의 검사 결과와 회복 경과에 따라 단계적으로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MLS에서 2년 연속 최우수선수(MVP)를 차지하고 마이애미를 지난 시즌 챔피언 자리에 올려놓으며 여전한 기량을 과시해온 메시는 지난 주말 에콰도르에서 열린 마이애미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그러나 후반 12분쯤 부상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교체로 물러나 우려를 키웠습니다.
이번 부상으로 메시는 오는 22일 열리는 로스앤젤레스FC(LAFC)와 MLS 정규리그 개막전 출전이 불투명해졌습니다.
LAFC에는 메시와 더불어 MLS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손흥민이 버티고 있습니다.
LAFC는 서부, 인터 마이애미는 동부 콘퍼런스에 속해 있어서 만나는 일정이 나오기 쉽지 않은 터라, 두 구단의 맞대결을 개막전으로 만든 건 다분히 흥행을 고려한 결정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메시와 손흥민이 MLS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치게 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그런데 메시가 다치면서 개막전 맞대결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마이애미는 메시의 부상에 프리시즌 일정을 일부 조정했습니다.
에콰도르 구단 인데펜디엔테 델바예와 프리시즌 최종전이 MLS 개막 이후인 27일로 연기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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