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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충의 봄' 보인다!…4연승 신바람

여자배구 GS 칼텍스가 4연승 신바람을 내며 4위로 도약했습니다.

3위와 격차를 좁히면서 장충체육관에서 '봄 배구'의 희망을 키웠습니다.

GS칼텍스의 에이스는 누가 뭐래도 외국인 주포 '실바'지만, 어제 장충체육관에선 유서연의 존재감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첫 세트 23대 21에서 서브 에이스를 2차례 연속 폭발해 세트를 마무리했고, 2세트 중반에도 또 2연속 서브 에이스를 꽂아 기세를 올렸습니다.

유서연이 서브로만 다섯 점을 올리는 등 11득점을 보탠 가운데, 실바가 양 팀 최다인 31점을 기록한 GS칼텍스가 페퍼저축은행을 완파하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

3위 흥국생명에 승점 4점 뒤진 4위가 되며 봄 배구를 향한 질주를 이어갔습니다.

남자부에선 OK저축은행이 15점을 책임진 전광인의 활약에 힘입어 한국전력을 밀어내고 3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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