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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리포트] 또 불운…쇼트트랙 혼성계주, 준결승 탈락으로 노메달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첫 금메달 사냥을 노렸던 쇼트트랙 대표팀이 불운 속에 혼성 계주에서 준결승 탈락했습니다.

세계 최강 쇼트트랙의 메달 레이스 첫 단추인 혼성계주, 출발을 좋았습니다.

최민정과 김길리, 임종언, 신동민이 출전한 준준결승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준결승에 올랐습니다.

신동민 대신 황대헌이 나선 준결승에서 우리 대표팀은 3위로 출발해 레이스를 펼쳤는데 1위로 달리던 미국 선수가 갑자기 미끄러지며 넘어졌고, 뒤따르던 김길리가 피할 새 없이 충돌해 쓰러졌습니다.

최민정이 재빠르게 김길리의 손을 터치하며 추격했지만 벌어진 간격을 줄이지 못했고, 혼성계주 팀은 2분 46초 554의 기록으로 3위에 그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우리나라는 미국의 페널티에 따른 추가 승격을 주장했지만, 판정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김길리가 넘어지는 순간 결승 진출 요건인 2위가 아닌 3위에 자리했기 때문입니다.

넘어진 김길리는 팔에 출혈이 발생했지만 큰 부상은 피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순위 결정전에서 6위로 마무리한 대표팀은 혼성 계주가 처음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4년 전 베이징에서 넘어진 데 이어 또다시 메달 획득에 실패했습니다.

앞서 열린 쇼트트랙 여자 500m와 남자 1,000m에서는 우리 선수 6명 전원이 예선을 통과했습니다.

(취재 : 유병민, 영상편집 : 이재성,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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