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사이모로 알려진 A씨는 최근 소셜미디어에 "전", "무"라는 말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또 '나 혼자 산다' 로고를 공개하며 "사람이 한번 죽다 살아나 보니 생각이 많이 달라졌다. 조용히 있다고 해서 내 잘못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겠지만 그렇다고 사실이 아닌 것까지 감당해야 할 이유는 없다"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A씨는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고 나왔다며, 건물 사진을 배경으로 "9시간 조사, 흠 이제 너희들 차례야. 특히 한 남자"라는 문구가 적힌 게시물을 다시 올려 특정 인물을 저격한 바 있다. 이에 A씨가 전현무에 대한 저격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글은 게시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곧바로 삭제됐다.
A씨는 박나래를 비롯해 다수의 연예인들에게 접근해 자신을 의료인이라고 소개하며 방문 의료행위를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특히 A씨는 자신이 중국에서 의사 면허를 취득하고 센터장 및 교수를 역임했다고 주장했으나,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취재 결과 이는 정식 면허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결론지었다.
A씨가 무자격 불법 의료 행위에 사용한 사용한 의약품은 처방 없이는 구할 수 없는 향정신성 의약품 등을 포함하고 있었으며, 이는 병원과 도매상 사이의 허위 세금 계산서를 이용한 불법 유통 경로를 통해 조달된 것이라는 의혹이 제기됐다.
앞서 전현무는 이른바 불법 의료 행위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분명히 밝힌 바 있다. 불법 행위에 대한 진지한 반성과 경찰의 신속한 수사이 필요한 시점에 A씨가 유명인을 대상으로 불분명한 '저격행위'를 하는 것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