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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신분당선 연장 구간 사고' HJ중공업 압수수색

경찰, '신분당선 연장 구간 사고' HJ중공업 압수수색
▲ HJ중공업

HJ중공업이 시공을 맡은 신분당선 연장 구간 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구조물이 쓰러져 근로자가 숨진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과 노동부가 시공사 등을 대상으로 강제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형사기동대와 경기지방 고용노동청은 오늘(10일) 오전전 9시쯤부터 서울 용산구 HJ중공업 본사 및 경기 수원시에 있는 현장사무소, 하청업체와 감리단 사무실 등 4곳에 수사관 38명을 보내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10일) 압수수색은 사고가 난 지 24일 만으로, 사고와 관련해 압수수색이 이뤄진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경찰과 노동부는 압수수색에서 공사 관계자의 PC 등을 압수해 사업 계획서와 안전 관리 자료 등을 확보할 방침입니다.

이후 압수물 분석을 통해 전도한 콘크리트 구조물에 대한 사업주의 안전수칙 준수 의무가 이행됐는지 살펴볼 계획입니다.

지난달 17일 오후 4시 25분쯤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신분당선 광교∼호매실 연장 구간 통합정거장 공사 현장에서 50대 근로자가 가로 2m, 세로 1.5m, 무게 2t가량의 콘크리트 구조물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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