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승리에 기뻐하는 KB 선수들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선두를 달리던 부천 하나은행을 잡고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KB는 오늘(9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은행에 68-65로 이겼습니다.
파죽의 7연승을 달린 KB는 하나은행과 공동 선두(16승 7패)로 올라섰습니다.
하나은행은 최근 4경기에서 '퐁당퐁당' 2승 2패로 발걸음이 느려진 모습입니다.
막판까지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KB는 4쿼터 종료 1분 40초를 남기고 이채은이 3점을 꽂아 63-60으로 앞서나갔습니다.
이어 허예은이 1분 6초를 남기고 정예림으로부터 얻어낸 자유투 2개를 넣어 KB의 승리를 예고했습니다.
곧바로 박소희의 득점에 다시 3점 차를 만들어 승리의 불씨를 살린 하나은행은 1초를 남기고 김정은이 3점 슛을 시도하다 강이슬의 파울을 유도해 동점을 만들 마지막 기회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김정은이 자유투 3개를 하나도 넣지 못하면서 KB의 승리가 굳어졌습니다.
허예은이 18점, 박지수가 13점 14리바운드로 KB의 승리를 쌍끌이했습니다.
결승 3점을 포함해 13점 6리바운드를 올린 이채은의 활약도 빛났습니다.
하나은행에서는 박소희가 자신의 한 경기 최다 33점을 올리며 분투했습니다.
박소희는 한 경기 최다 3점 기록도 7개로 늘렸습니다.
(사진=WKBL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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