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마포구 망원시장
설 차례상 차림에 필요한 주요 성수품 구매 비용이 지난해보다 4% 넘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서울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 25곳을 대상으로 '설 차례상 차림 비용'을 조사한 결과, 올해 설 전통시장 구매비용은 23만 3천782원, 대형마트 구매비용은 27만 1천228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4.3%, 4.8% 상승했습니다.
전통시장은 나물, 수산물, 축산물이 대형마트보다 저렴했고, 대형마트는 과일, 가공식품의 가격이 더 낮았습니다.
가락시장 내 종합 식자재 시장인 가락몰 구매 비용은 20만 5천510원으로 전년 대비 4.3% 하락했습니다.
설 성수기를 앞두고 과일과 채소는 안정적인 시세가 유지되고, 축산물은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확산과 사육·도축 감소로 가격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공사는 내다봤습니다.
설 성수품 도매가격과 물량 자료는 공사 누리집에서 이달 13일까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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