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베이징 올림픽 스키애슬론 경기 당시 한다솜의 모습
오늘(7일, 한국시간) 오전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올림픽 스타디움 등에서 화려하게 펼쳐진 개회식으로 막을 올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이 본격적인 메달 레이스에 돌입합니다.
대회를 통틀어 첫 번째 금메달의 주인공은 설원에서 탄생할 전망입니다.
오늘 저녁 7시 30분 열리는 알파인스키 남자 활강 경기와 밤 9시에 시작하는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10km+10km 스키애슬론 중에서 가장 먼저 금메달리스트 확정 소식이 들려올 예정입니다.
4년 전 2022년 베이징 대회 당시에는 크로스컨트리 여자 스키애슬론에서 노르웨이의 테레세 요헤우가 대회 첫 금메달을 거머쥐었습니다.
남자 활강 경기는 발텔리나 클러스터에 포함된 이탈리아 보르미오의 스텔비오 스키센터에서 열리며, 크로스컨트리 스키애슬론은 발디피엠메 클러스터의 테세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타디움에서 개최됩니다.
두 곳 모두 빙상 경기가 열리는 밀라노에서 200km 넘게 떨어져 있습니다.
남자 활강에 출전하는 한국 선수는 없으나, 크로스컨트리 여자 스키애슬론 경기에는 이의진(부산광역시 체육회)과 한다솜(경기도청)이 나섭니다.
한다솜은 2022 베이징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올림픽에 참가하며, 이의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올림픽 무대를 밟습니다.
스키애슬론은 크로스컨트리의 두 가지 주법인 클래식(스키가 평행을 이뤄 빠른 걸음을 걷는 방식)과 프리(좌우로 지칠 수 있는 방식)를 절반씩 적용해 달리는 경기입니다.
크로스컨트리는 노르웨이와 스웨덴 등 유럽 국가들이 강세를 보이는 종목으로, 우리나라는 현실적으로 상위권 성적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입니다.
지난 베이징 대회에서는 이채원이 61위에 올랐고, 한다솜은 완주에 실패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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