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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총선서 다카이치 지지'에…일 정부 "언급 삼가겠다"

'트럼프, 총선서 다카이치 지지'에…일 정부 "언급 삼가겠다"
▲ 다카이치 일본 총리

일본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8일 일본 총선(중의원 선거)을 앞두고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에 대해 공개 지지 입장을 밝힌 데 대해 "정부 차원에서 언급을 삼가겠다"고 반응했습니다.

일본 정부 부대변인인 사토 케이 관방 부장관은 오늘(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현지 시간 5일 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 대한 질문을 받고 이렇게 답했습니다.

다만 그는 다카이치 총리의 방미와 관련해서는 "미국이 제시한 일정으로 방문하는 방향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격변하는 국제정세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흔들림 없는 양국 결속을 재확인하고 외교, 경제, 안보 등 폭넓은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한층 더 추진해 일미 동맹의 새로운 역사를 열어가는 의미 있는 방문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을 통해 일본 총선을 거론하면서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는 강력하고 힘세며 현명한 지도자로 자기 나라를 진심으로 사랑한다는 점을 이미 입증했다"며 공개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또 "3월 19일 다카이치 총리를 백악관에서 맞이하기를 기대한다"고 적었습니다.

양국 정부는 다카이치 총리의 다음 달 미국 방문 일정을 조율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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