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남의 묘소에 소금을 뿌리고 도망간 사건 지난주에 전해드렸죠. 이 소금 테러를 주도한 60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어제 재물 손괴 혐의로 60대 A 씨 또 A 씨의 제자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10일 충북 옥천에 있는 묘소 11기에 다량의 소금을 이렇게 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A 씨는 조상이 꿈에 나타나 원통한 마음을 풀게 해달라고 해 묘에 소금을 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어 꿈에서 깨고 나니 새가 있었고 새를 따라가다 보니 옥천의 야산에 도착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소금 테러를 당한 묘소 중 A 씨의 조상묘는 없었습니다.
A 씨는 이런 사실을 듣고 난 뒤에야 새가 앉은 곳이 조상묘인 줄 알았다며 죄송하다고 진술했습니다.
그게 무슨 말이죠? 경찰은 조만간 이들을 불구속 송치할 예정입니다.
(화면출처: 연합뉴스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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