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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여객버스 벼랑 아래로 추락 8명 사망

튀르키예 여객버스 벼랑 아래로 추락 8명 사망
▲ 튀르키예 버스 사고

튀르키예에서 장거리 여객 버스가 벼랑 아래로 추락해 30여 명이 죽거나 다쳤다고 아나돌루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현지 시간 1일 오전 10시 20분쯤 튀르키예 남부 휴양지 안탈리아 부근 되셰메알트 지역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차로 왼쪽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경사면으로 굴러 떨어지며 전복됐습니다.

훌루시 샤힌 안탈리아 주지사는 이 사고로 버스 탑승자 가운데 8명이 숨졌으며 부상자 26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이 버스는 전날 저녁 사고 지점에서 약 700㎞ 떨어진 튀르키예 북서부 테키르다으에서 출발해 안탈리아 도심을 향해 운행하던 중이었습니다.

샤힌 주지사는 지면이 젖어 있고 주변에 안개까지 낀 상태에서 버스가 과속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튀르키예에 폭우와 폭설이 빈번해지면서 인명을 앗아가는 교통사고도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지난달 30일에는 동남부 가지안테프의 고속도로에서 안개로 인해 차량 10대가 연쇄 추돌하면서 2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쳤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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