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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EU 회원국 군대도 테러단체"…제재 맞대응

이란 "EU 회원국 군대도 테러단체"…제재 맞대응
▲ 이란 국기

이란이 자국 정예군 이슬람혁명수비대 제재에 대한 보복 조치로 EU 즉 유럽연합 회원국 군대를 테러단체로 지정했습니다.

모하메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 의회 의장은 현지 시간 1일 의회에서 유럽연합의 이슬람혁명수비대 지정은 "미국 대통령과 시온주의 정권(이스라엘) 지사에 따른 것"이라며 "상호조치법 7조에 따라 유럽 국가 군대들은 테러단체로 간주된다"고 선언했습니다.

그는 이란에 주재하는 EU 회원국 무관들도 테러리스트로 지정하라고 의회 국가안보외교위원회에 지시했습니다.

AFP는 이란 국영방송을 인용해 군복을 입고 출석한 의원들이 '유럽은 부끄러운 줄 알아라', '미국에 죽음을' 등 구호를 외쳤다고 전했습니다.

EU는 지난달 29일 반정부 시위 유혈진압을 문제 삼아 이슬람혁명수비대를 테러단체로 지정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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