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2위 대한항공이 부상을 털어낸 정지석을 앞세워 KB손해보험을 풀세트 접전 끝에 눌렀습니다.
선두 싸움은 더 뜨거워졌습니다.
'고공비행'을 하던 대한항공은 주장 정지석이 지난달 부상으로 빠진 뒤 급격히 흔들리며 선두 자리를 현대캐피탈에 내줬는데요.
최근 부상에서 돌아온 정지석이 오늘(31일), 제대로 날아올랐습니다.
정지석은 마지막 5세트, 9대 9 동점 상황에서 상대 에이스 비예나의 공격을 가로막고 힘차게 포효하더니 11대 10에선 결정적인 '다이렉트 킬'을 꽂아 승기를 가져왔습니다.
정지석이 부상 복귀 후 최다인 12점을 올리며 부활을 알린 가운데, 대한항공은 KB손해보험을을 꺾고 선두 현대캐피탈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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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원 관중이 들어찬 여자부 경기에서는 현대건설이 인쿠시가 10득점에 그친 정관장을 완파하고 2위로 올라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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