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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 휴대폰 죄다 모으더니…"금 추출했다" 논란의 영상

현대판 연금술사라 불러야 할까요?

연일 금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휴대전화 칩에서 금을 뽑아냈다는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중국 광둥성에 사는 한 남성이 폐기된 휴대전화 속 SIM 카드와 전자 부품에서 금을 추출했다며 선보인 영상입니다.

남성은 강산성 용액으로 전자 부품을 녹인 뒤 전해 환원 등 여러 화학 공정을 거쳐 금을 분리하는 과정을 자세히 보여줬는데요.

직접 저울에 올려 측정한 결과 모두 191.73g의 금을 얻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시세로 따지면 우리 돈 약 2천30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인데요.

영상을 본 사람들은 당장 따라 해보고 싶다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영상 속 수치가 현실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는데요.

SIM 카드 한 장에 들어 있는 금은 0.5mg도 되지 않아 남성의 경우처럼 금을 얻으려면 최소 40만 장 이상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또, 강산 등 위험한 화학물질을 사용해 안전사고와 환경 오염 우려가 큰 만큼 일반인이 따라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baoxiao-xiaob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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