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하는 엘레나 리바키나
엘레나 리바키나(5위·카자흐스탄)가 세계 2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를 물리치고 2026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총상금 1억 1천150만 호주달러·약 1천100억 원)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리바키나는 오늘(28일) 호주 멜버른에서 열린 대회 11일째 여자 단식 8강전에서 시비옹테크를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최근 19경기에서 18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간 리바키나는 제시카 페굴라(6위)-어맨다 아니시모바(4위·이상 미국) 경기 승자와 결승 진출을 다툽니다.
리바키나가 호주오픈 4강에 오른 건 준우승을 차지한 2023년 대회 이후 3년 만입니다.
2022년 윔블던 우승자인 리바키나는 생애 두 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시비옹테크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달성의 꿈은 또 물거품이 됐습니다.
통산 6차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그는 호주오픈에서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지 못했습니다.
파워샷이 주 무기인 리바키나는 서브에이스 11개를 꽂아 넣으며 상대 베이스라인을 초토화했습니다.
시비옹테크의 서브에이스는 3개에 불과했습니다.
이날 리바키나의 서브는 최고 시속 192㎞에 달했습니다.
리바키나와 시비옹테크의 통산 상대 전적은 6승 6패로 동률을 이뤘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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