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양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 발전기금에 5천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쯔양의 구독자 수 1,3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진행됐으며, 특히 13세 어린 구독자의 사연이 계기가 됐다.
해당 구독자는 댓글을 통해 "수술할 때마다 너무 아플 때 쯔양 님의 영상을 보며 버텼다"며 "맥도널드 행운버거 기부 릴레이에 참여해 줄 수 있냐"고 요청했다. 이에 쯔양은 행운버거 10개를 먹는 챌린지 영상과 함께 기부를 약속했고, 실제로 '쯔양과 1,300만 구독자' 명의로 5천만 원을 전달했다.
쯔양은 "구독자 덕분에 1,300만이라는 숫자를 만들 수 있었고, 그 의미를 나눔으로 이어가고 싶었다"며 "특히 힘든 상황 속에서도 제 영상으로 위로를 받았다는 어린 구독자의 메시지가 마음에 크게 남았다. 이 기부가 아픈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치료로 학업이 중단된 어린이 환자 지원 등 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쯔양의 선행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최근 재단법인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홍보대사로서 작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난방 취약 가구에 연탄 4천 장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와 별도로 자신이 운영하는 의류 브랜드 '가든즈(Gardens)' 수익금 일부인 500만 원을 연탄 나눔 단체에 기부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쯔양은 취약계층 식량 지원, 코로나19 성금, 산불 피해 복구, 보육원 기부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며 선한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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