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코틀랜드 셀틱의 양현준 선수가 물오른 골 감각을 뽐내며 시즌 6호 골을 뽑았습니다.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의 황인범 선수는 도움 2개를 몰아쳤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7분 동료 뉘그렌의 프리킥 순간, 약속한 대로 재빨리 몸을 숙여 선제골에 기여한 양현준은, 1대 1로 맞선 후반 17분, 직접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동료의 왼쪽 측면 돌파에 맞춰 반대편에서 번개처럼 쇄도하더니, 어느새 골문 앞에서 오른발로 역습을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달에만 리그 4경기에서 3골을 몰아쳐 시즌 6호, 리그 4호 골을 기록했습니다.
다만 셀틱은 양현준이 교체된 뒤, 후반 막판 동점 골을 허용해 2대 2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네덜란드 페예노르트의 황인범도 펄펄 날았습니다.
1대 1로 맞선 전반 35분 자로 잰 듯한 정교한 컷백으로 보스의 골을 어시스트했고, 후반 40분에는 중앙선 부근에서 정확한 롱 패스 한방으로 쐐기골까지 도와 '4대 2' 완승에 앞장섰습니다.
지난해 잇따른 부상에 신음했던 황인범은, 지난주 스파르타전 원더 골에 이어 리그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며 완벽한 부활을 알렸습니다.
(영상편집 : 박정삼, 디자인 : 최진회·한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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