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이팩
앞으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우유팩과 같은 종이팩을 별도 분리해서 배출하는 방안이 추진됩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오늘(26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원 순환 관련 올해 업무계획을 공개했습니다.
기후부는 상반기에 관련 지침을 개정해 공동주택에 종이팩 전용 수거함과 수거 봉투를 배포할 계획입니다.
현재 종이팩은 고품질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분리배출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재활용률이 19%에 머물고 있으며, 특히 멸균팩의 재활용률은 3% 수준에 불과합니다.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생산자책임재활용제, EPR 대상에 포함됩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일회용 컵 생산·수입업자는 일정량을 직접 수거해 재활용해야 할 의무를 갖게 됩니다.
또 알리익스프레스 등 외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에도 재활용 의무를 부과하는 방안이 검토됩니다.
그동안 해외 직구 제품은 국내 업체와 달리 재활용 의무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형평성 문제가 지적되어 왔습니다.
첨단산업 폐기물에 대한 관리도 강화됩니다.
폐통신장비에서 핵심 광물을 회수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전기차 LFP 배터리와 태양광 폐패널의 맞춤형 재활용 기술을 개발할 방침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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