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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중 들이닥친 무장 괴한들…엎드린 선수들 사이로 '탕탕' [자막뉴스]

에콰도르의 한 풋살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되던 중, 무장 괴한들이 난입해 3명을 총으로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 시간 16일 엘 우니베르소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일 에콰도르 과야스주 삼보론돈 지역의 한 풋살 경기장에 제복을 갖춰 입은 무리가 들이닥쳐 남성 3명을 향해 총격을 가했습니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괴한들이 경기장으로 들어와 특정 인물들을 향해 총구를 겨누고 직접 총을 발사하는 장면과 다른 선수들이 공포에 질려 잔디 위에 엎드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범인들은 범행 직후 곧바로 현장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국에 따르면 피해자 중 1명은 현장에서 사망했으며, 나머지 2명은 경기장 인근에서 총상을 입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사망한 3명은 국제 마약 밀매와 살인, 강도 등 다수의 범죄 전과가 있는 인물들로, 이 가운데 한 명은 범죄 조직의 수괴였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에콰도르 당국은 범죄 조직 간 갈등으로 사건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현지 경찰은 피해자들의 주변 인물과 이들이 연루된 기업들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취재: 이서정(인턴) / 영상편집: 이현지 / 디자인: 이수민 / 화면출처: X(@EmergenciasEc) / 제작: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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