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의 한 거리에 부착된 카드 대출 광고물.
과거 소액 연체 이력이 있었지만 이를 모두 상환한 개인과 개인사업자 292만 8천 명이 신용회복 지원을 통해 금융거래 정상화 혜택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소액 연체 채무를 전액 상환한 개인 257만 2천 명(대상자의 87%), 개인사업자 35만 6천 명(47%)의 신용점수가 회복됐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2020년 1월~2025년 8월 5천만 원 이하의 빚을 연체했다가 작년 말까지 모두 갚은 개인 및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대상자는 약 370만 명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연체를 모두 상환하더라도 최장 5년간 금융거래 제한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만, 이번 조치에 따라 연체 채무를 기한 내에 전액 상환한 경우 즉시 연체 이력 정보가 삭제됐습니다.
개인 신용평점은 평균 29점, 개인사업자는 평균 45점 상승했습니다.
신용회복에 따른 금융 접근성 개선 효과도 확인됐습니다.
개인 3만 8천 명은 신용카드를 새로 발급받았고, 11만 명은 은행에서 신규 대출을 이용했습니다.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도 6천 명이 은행 신규 대출을 이용하는 등 금융거래가 정상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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