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조국혁신당에 합당을 제안했습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국민의 마음에 따라서 논의하고 결정하겠다고 답했습니다.
박원경 기자입니다.
<기자>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오늘(22일) 오전 9시 50분 예정에 없던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정 대표는 범여권으로 분류되는 조국혁신당을 향해 6월 지방선거 이전에 합당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우리와 합칩시다. 우리는 이재명 정부 출범을 위한 대선을 같이 치렀습니다. 이번 6.3 지방선거도 같이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정 대표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지방선거 승리가 시대정신이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추구하는 시대정신이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합당을 위한 실무 테이블이 조속히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정청래/더불어민주당 대표 : 같이 시대정신에 입각해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원팀으로 같이 뛰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북 전주에서 현장 최고위원회를 연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정청래 대표가 밝힌 시대정신에 동의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정청래 대표님이 언급한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정권 재창출이라는 목표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합당 제안에는 제안의 무게가 가볍지 않다며 국민과 당원들의 목소리를 우선 경청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 의원총회와 당무위원회의 조속한 개최를 지시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국민의 마음과 뜻이 가리키는 방향에 따라 논의하고 결정할 것이며]
정청래 대표의 합당 제안에 민주당 내부에서는 당내 의견 수렴이 먼저라는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는데, 앞으로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양당의 합당 논의가 어떻게 진행될지 주목됩니다.
(영상취재 : 신동환, 영상편집 : 장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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