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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민간 소각장 3곳, 올해 수도권 생활폐기물 2만 6천t 반입

청주 민간 소각장 3곳, 올해 수도권 생활폐기물 2만 6천t 반입
▲ 수도권매립지

청주시가 올해 수도권 생활폐기물의 반입량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자 지역 내 민간 소각장에 대한 지도와 점검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청주시는 어제(20일)부터 관내 민간 소각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점검에 착수했습니다.

시는 소각시설의 주요 설비와 폐기물 반입장, 제어실 등을 차례로 확인하며 전반적인 운영 현황을 살피고 있습니다.

이번 점검은 올해 청주 지역 민간 소각장으로 유입될 수도권 생활폐기물이 2만 6천 톤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 데 따른 조치입니다.

이는 당초 예상치였던 6천 톤보다 4배 이상 늘어난 규모입니다.

충북 지역에서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민간 소각장 4곳은 모두 청주에 있으며, 이 중 3곳이 서울과 수도권 지자체로부터 폐기물을 넘겨받기로 계약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청주시는 이달 말까지 이어지는 점검 기간 동안 타 지자체 폐기물의 반입을 자제해달라고 강력히 권고할 방침입니다.

현행 법령상 생활폐기물은 발생한 지역 내 시설에서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청주시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외부 폐기물 유입에 대응하는 한편,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외부 쓰레기 반입을 제한할 수 있는 법률 개정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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