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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T 혼합복식 준우승 박강현-김나영, 세계랭킹 25위로 '껑충'

WTT 혼합복식 준우승 박강현-김나영, 세계랭킹 25위로 '껑충'
▲ WTT 스타 컨텐더 도하 혼합복식에 나선 박강현(왼쪽)과 김나영

올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도하에서 깜짝 준우승한 박강현(미래에셋증권)과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 콤비의 세계랭킹이 크게 올랐습니다.

박강현-김나영 조는 오늘(20일) 발표된 국제탁구연맹(ITTF) 혼합복식 세계랭킹에서 25위에 자리했습니다.

종전 91위에서 무려 66계단 뛰어올랐습니다.

박강현-김나영 조는 지난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스타 컨텐더 도하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천위안위-콰이만 조를 3대 1로 꺾고 결승에 올랐지만 세계 5위 콤비인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에 져 준우승했습니다.

작년 12월 열린 혼성단체 월드컵 때 처음 호흡을 맞췄던 박강현-김나영 조는 작년 WTT 왕중왕전인 파이널스 홍콩 우승을 합작했던 '황금 콤비' 임종훈(한국거래소)-신유빈(대한항공) 조와 함께 한국을 대표하는 혼복 듀오로 떠올랐습니다.

세계랭킹 2위인 임종훈-신유빈 조는 스타 컨텐더 도하 8강에서 천위안위-콰이만 조에 0대 3으로 완패했습니다.

또 같은 대회에서 남자복식 우승을 합작한 장우진(세아)-조대성(화성도시공사) 조는 종전 76위에서 20위로 56계단 점프했습니다.

장우진-조대성 조는 결승에서 중국의 황유정-웬루이보 조에 3대 2로 승리, 2022년 6월 컨텐더 자그레브 이후 3년 7개월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습니다.

(사진=WTT 인스타그램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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