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TS의 부산 공연을 앞두고 일부 숙박업소가 요금을 과도하게 올리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뿐만 아니라 기존 예약을 취소하기 위한 기획 폐업 논란까지 불거졌습니다.
6월 공연 일정에 맞춰 일찌감치 예약을 마친 소비자들도 있잖아요.
하지만 그들에게 엘리베이터 교체해야 한다, 인테리어 공사한다, 운영을 중단한다, 이러면서 취소를 유도하는 겁니다.
문제는 이들 업소 중 일부가 취소 직후에 같은 객실을 평소보다 훨씬 비싼 가격으로 재판매하고 있다는 겁니다.
지자체의 바가지 요금 단속을 피하면서도 비싼 숙박 요금을 받으려는 꼼수로 보이는데요.
앞서 이런 바가지 요금 문제가 불거지자 부산시는 대대적인 단속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런 일방적 예약 취소도 현행 소비자 분쟁 해결 기준으로는 계약금 환불, 소액 배상 정도만 해주면 되는 상황이라 수십 배 차익을 노리는 업주들에게는 실효성 있는 억제책이 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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