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오강 제철소 폭발 사고
중국 네이멍구 바오터우시의 한 제철소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됐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바오터우시 신문판공실은 19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사고는 전날 오후 3시 중국 바오강 연합제철소 판재 공장 제강부 내 포화수증기 구형 탱크에서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실종됐으며, 공장과 인근 지역에서 84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고 당국은 설명했습니다.
부상자 중 5명은 자치구 보건위원회로부터 별도 진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79명은 머리·안면 외상, 타박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고 당국은 밝혔습니다.
공장은 가동이 중단된 상태지만 반경 5㎞ 이내 지역의 전력·상수도·가스·통신 서비스 등은 정상적으로 공급되고 있습니다.
당국 관계자는 "환경보호국 조사 결과, 주변 대기나 토양 환경에 대한 영향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현장 폐수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발표했습니다.
네이멍구 당국은 사고 원인·책임 소재를 조사하기 위한 별도 조사팀을 구성했습니다.
공안 당국은 사고 책임자를 체포했다고 밝혔으나, 이들의 신상 등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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