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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다가 주머니서 '툭'…"엄마 어디가" 미아 된 새끼

야생동물의 천국이라고 불리는 호주에서 갑자기 미아가 된 새끼 왈라비의 사연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호주의 한 주택가, 주민이 아침 산책에 나섰다가 야생 왈라비 모자와 만났습니다.

그런데 지금 뭐 두고 간 것 없나요?

새끼 왈라비가 주머니에서 떨어졌는데도 어미는 그대로 뛰어갑니다.

주민이 황급히 쫓아갔지만 어미 왈라비를 다시 찾을 순 없었는데요.

주민은 하는 수 없이 동물구조단체에 신고한 뒤 함께 새끼 왈라비를 구조했는데, 새끼는 주머니에서 떨어졌는데도 다행히 별다른 외상은 없었습니다.

전문가들은 왈라비가 놀라서 빠르게 도망칠 때 주머니 속 근육이 무의식적으로 수축하면서 새끼가 분리될 수 있다고 말했는데요.

구조된 새끼 왈라비는 현재 보호소에 머물고 있는데 충분히 성장하면 야생으로 방사될 예정입니다.

(화면출처 : 페이스북 @Mosswood Wild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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