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스피가 오늘(16일) 문을 열자마자 4천800선을 사상 처음 돌파했습니다. 새해들어 하루도 빠지지 않고 매일 오르는 중인데, 꿈의 5천 포인트도 코앞에 다가왔습니다.
고정현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가 개장하자마자 4천800선을 훌쩍 넘겼습니다.
어제 4천800 코앞에서 장을 마감한 코스피는 오늘 시작과 함께 4천800선을 넘긴 뒤 한 때 4천852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꿈의 오천피'에 고작 150포인트만 남겨 둔 겁니다.
코스피는 11거래일 연속으로 상승하며, 올해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타이완의 반도체 수탁 생산업체 TSMC의 사상 최대 실적에 힘입어, 반도체주가 상승장을 이끌고 있습니다.
오전 11시 30분 기준 삼성전자가 3% 넘게 오르며 1주당 15만 원에 육박하고 있고, SK하이닉스도 1주당 75만 원을 넘긴 상태입니다.
기관 투자자가 3천300억 원 넘게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소폭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대형주로 수급이 쏠리면서 코스닥 지수는 좀처럼 950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다시 1천470원을 넘겼습니다.
11시 30분 기준 원 달러 환율은 1천475원을 기록 중입니다.
미국 고용지표가 밤사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달러 강세가 나타나고 있고, 엔화 약세가 여전히 이어지면서 원화도 덩달아 함께 약세를 이어가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영상취재 : 윤 형, 영상편집 : 최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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