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NC
국내 포털 1위 기업인 네이버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독파모) 프로젝트 탈락팀을 대상으로 한 패자부활전에 나갈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힌 데 이어 카카오와 NC도 "재도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입장은 네이버클라우드가 전날 정부의 독파모 1차 평가 결과 공개 이후 "과기정통부의 판단을 존중한다"며 "패자부활전 출전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밝힌 다음에 나왔습니다.
정부가 전날 평가 결과 발표 때 제안한 재공모 추진 계획이 초반부터 암초에 맞닥뜨린 게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됩니다.
IT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AI 프로젝트에 한 번 떨어진 뒤 패자부활전에 도전했을 경우 또다시 탈락할 수 있는 데다 그런 치열한 과정을 통해 얻게 될 이익도 분명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과기정통부는 전날 올해 상반기 중 1개 팀을 추가 공모키로 하면서 네이버클라우드와 NC AI는 물론 과거 5개 정예팀 선발 당시 탈락했던 카카오와 KT, 모티프테크놀로지스, 코난테크놀로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컨소시엄에도 다시 기회를 주기로 한 바 있습니다.
이에 KT는 물론 다른 스타트업 등은 갑작스러운 재공모 소식에 참여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채 내부적으로 논의를 해 보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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