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시즌 울산 HD 주장단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2026시즌 주장으로 베테랑 수비수 김영권을 선임했다고 오늘(15일) 밝혔습니다.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장을 지낸 경험이 있는 김영권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울산의 '캡틴' 완장을 찹니다.
울산 구단은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이 활발한 소통을 통해 주장단을 정했다고 전하며, 김영권이 차분하고 안정적인 리더십으로 팀의 버팀목이 되어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김영권은 "주장 완장의 무게가 곧 구단의 역사와 팬들의 기대임을 잘 알고 있고, 또 팀의 자부심을 지키라는 엄중한 책임으로 받아들이고 있다"면서, "말보다는 행동으로 증명하고, 울산 HD의 이름에 부끄럽지 않은 과정을 통해 반드시 자랑스러운 한 해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김영권을 보좌할 부주장으로는 유소년팀 현대고 출신 프랜차이즈 스타인 정승현과 이동경이 낙점됐습니다.
울산 선수단은 27일까지 알아인에서 전지훈련을 이어가며, 이후 울산에서 시즌 첫 공식전인 2월 11일 멜버른시티(호주)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홈 경기를 준비합니다.
(사진=울산 HD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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