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전 9시 코스피는 전장보다 6.68포인트(0.14%) 떨어진 4,716.62에 거래되고 있다.
환율이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며 고공 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국민연금공단이 환 헤지 비율이나 국내 증시 투자 비율을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정태규 국민연금공단 연금이사는 오늘(15일) 열린 보건복지부 산하기관 업무보고 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에 대해,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고민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정 이사는 환율 상황에 따라 환 헤지 비율을 높이거나 국내 주식 투자 비중을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다만 공단 자체적으로 결정하기는 어려운 만큼 기금운용위원회 등을 거쳐 결정할 사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환율은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연평균 환율은 1,422.2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들어서도 어제까지 10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480원 선에 육박했습니다.
이는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이후 최장기간 상승 기록입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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