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준석 "민주당이 통과시키려는 종합특검, 이름부터 모순"

이준석 "민주당이 통과시키려는 종합특검, 이름부터 모순"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민주당이 오늘(15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하려는 종합특검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이 대표는 자신의 SNS에 "오늘 민주당이 통과시키겠다는 소위 종합특검은 이름부터가 모순"이라며 "'종합'은 포괄적이고, '특별'은 제한적인데, 종합특별검사는 말 그대로 General-Special-Counsel(Prosecutor)"이라고 적었습니다.

이어 "14개 의혹을 한꺼번에 묶어놓고 '특별'이라 부르는 건 모순어법"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과거 민주당은 검찰 정치를 비판하면서 수사와 기소권을 모두 가진 위험한 권력기관으로 검찰을 지목했다"며 "수사와 기소권을 모두 가지고, 청문회도 거치지 않고 임명되는 특별검사는 더 위험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찰에선 '위험하다'며 빼앗은 권한을, 자기들이 추천하는 특검에겐 고스란히 몰아주는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대표는 또 "3대 특검이 지금 대한민국의 정치 관련 사건을 다뤘는데, 그것을 종합해서 하는 특검이라면 특수부와 무엇이 그렇게 다릅니까?"라며 "불장난 하다 불 내는 거고, 칼 들고 설치다가 자기가 베이는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

스브스프리미엄

스브스프리미엄이란?

    댓글

    방금 달린 댓글
    댓글 작성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0 / 30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댓글 ∙ 답글 수 0
    • 최신순
    • 공감순
    • 비공감순
    매너봇 이미지
    매너봇이 작동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