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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이완 무역협상 곧 타결…관세 15%로↓·TSMC 투자 확대"

대만 동쪽해역 규모 7.0 지진…TSMC "안전시스템 정상작동"
▲ TSMC 

미국과 타이완이 상호관세를 15%로 인하하고 미국 내 반도체 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무역협상을 곧 타결한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해 12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이르면 이달 중 발표될 협상 결과에는 미국이 타이완에 대한 상호관세를 한국·일본과 같은 15%로 낮추는 내용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타이완에 대한 기존 상호관세율은 20%였습니다.

타이완은 '반대급부'로 최대 반도체 기업인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rporation)가 미 애리조나주에 반도체 공장 5개를 증설하기로 약속한다고 NYT는 전했습니다.

TSMC는 애리조나에 2020년 반도체 공장을 1개 완공했고, 추가로 2028년에 1개를 완공할 예정입니다.

TSMC는 여기에 더해 4개 공장을 증설할 예정인데, 미국 내 설비투자 규모를 현재 예정된 것의 두 배로 늘리는 것입니다.

앞서 한국은 3천500억달러, 일본은 5천500억달러 규모의 대미 투자를 조건으로 상호관세율을 낮췄습니다.

타이완의 대미 투자 총 액수와 일정은 아직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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