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입니다.
미 증시 3대 지수가 일제히 강보합세를 보이며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나스닥은 0.26% 올랐습니다.
업종별로는 소재와 필수 소비재가 1% 넘게 오르며 두드러졌습니다.
미국 검찰이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형사 조사를 시작하면서 연준의 독립성에 대한 우려가 부각됐습니다.
시장은 파월 연준 의장이 '법무부가 연준에 소환장을 발부했으며, 본부 건물 개조 사업과 관련한 자신의 의회 증언이 형사 책임 문제로 확대될 수 있다'고 언급한 점에 주목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이번 조치가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에 금리 인하를 압박하기 위한 공세의 연장선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대출기관들을 겨냥해 "금리를 10%로 제한하지 않으면 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경고하자 은행 및 기타 금융 서비스 관련 주식이 급락했습니다.
종목별로 살펴보면 구글이 애플과 아이폰 제조사의 AI 기술에 자사 기술을 제공하는 다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확인하자 애플이 소폭 상승했고, 엔비디아와 일라이릴리가 신약 개발을 위한 AI 활용 연구소 설립에 10억 달러를 투자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일라이릴리가 1% 올랐습니다.
이번 주부터 시작되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에 대한 기대감 속에서도, 화요일 발표를 앞둔 소비자물가지수를 경계하는 심리가 맞물리며 시장 전반에는 다소 불안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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