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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서 청혼하려다가…360m 아래로 '뚝'

전화위복이라고 했던가요. 스키장에서 청혼 이벤트를 하다가 최악의 실수를 했는데도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 종종 이런 장면이 나오죠.

미국 미시간주의 한 스키 리조트에서 한 남성이 무릎을 꿇고 청혼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손에 쥐고 있던 반지를 떨어뜨리는 바람에 반지는 그만 다리 현수교 아래 약 360미터 눈밭으로 추락하고 맙니다.

둘 다 충격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는데요.

가까스로 정신을 차린 이들은 리조트 측에 도움을 청했고 직원들은 즉시 일시적으로 구역을 통제한 뒤 금속 탐지기를 동원해 수색에 나섰습니다.

다행히 30여 분간 직원들이 눈밭을 뒤진 끝에 반지를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커플은 추후 다시 방문해 제대로 청혼하겠다며 리조트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화면출처 : 인스타그램 @boyne.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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